헬리오아트는 2014년 권용래 작가의 작품에 이어 2015년 2월 부터 장승택 작가의 작품,Untitled- Trans Painting 들을 명동 성당에 위치한 Bistro 74 에 설치 하였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학과를 졸업 하시고, 파리 국립 장식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장승택 작가는 물질을 통해 비물질을 추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시간 그가 빛과 색 그리고 물질과 나누어 온 교감은 작품에 깊게 묻어 나기 때문에 처음 작품을 대면 하는 순간에는 색이 눈에 띄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들리게 되고 또한 만져지는 듯한 느낌에 빠져들게 됩니다. 

오래도록 바라볼수록 빛을 발하고 빠져드는 장승택의 작품을 Bistro74 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